모르는것과 못된것.
김수임  2006-10-31 21:35:05, VIEW :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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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모르는것이 많은게 당연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르는것은 못된것과 같아진다.
예를 들어,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티브로 누가 봐도 상업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는 (상처가 될줄)몰랐다고 했다.
정말 몰랐던거 같았지만, 그것은 더이상 모르는것이 아니고 못된짓이었다.
(사적인 감정은 없다. 그냥 생각이 나서 예를 들었다)
저지르고 뉘우치기전에 하지 않았어야할 나이였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중요한것은 지식보다 상식인것 같다.
지식은 높아질수록 누군가를 무시하고, 상처주는 무기로 발달하는 예가 적지 않다.
떠오르는 인물. H박사님..
조금만 차분히 상식적으로 생각하셨다면 더 멋진일들을 많이 해내셨을거라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그런것 같다.
지식은 머리에서, 상식은 마음에서 자라는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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